명륜은 공부중^^
강점에 대한 스터디 내용을 공유합니다.
<<하태화>>
맑은물 한 양동이에 파랑잉크(문제)
파랑잉크를 분리하여 제거할 수 있을까?
맑은 물(강점, 긍정) 을 부어주는 것이 현명한 방법인 것을...
따돌림, 스마트폰, 다툼 등의 문제를 일일이 다루지 않고 서로 어울리게 주선하기만 했는데
여러문제가 사라졌다. 좋은 것을 살려서 나쁜 것을 희석, 상쇄, 무력화하는 것이 강점관점.
문제는?
속성상 건드릴수록 더욱 굳어지고 손쓰기 어려게 되는 경우가 많다.
문제에 집중하기 보다는 잘해온일, 잘하는일, 잘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하며 도와야 한다.
강점을 찾을 수 없는 ct를 존재 자체로 존엄한 존재임을 인식하자.
그리고 반성해본다. 사회복지사가 ct를 강점을 지낸 존재로 보지 못하고 볼 마음이 없는 것은 아닌지?
벌레 끓는 나무를 살리는 방법
벌레(문제)를 직접 잡는 것이 아니라 벌레는 잡아먹는 새와 거미(강점)를 불러와야지.
농약 없이 새와 거미를 생동시켜봐.
<<고병진>>
'강점관점은 처음부터 아예 당사자의 문제를 보지 않습니다.' - 강점관점도 문제를 해결하는데 목적이 있지만 그 방법은 바탕을 살리는데 있으며, 강점을 찾아 생동하거나 새로운 강점을 만들어 이 강점이 커져 문제를 희석하거나 상쇄시켜서 바탕이 살아나면 당면한 문제만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다른 문제도 해결할 수 있고 아예 문제가 생기지 않게 예방하거나 억제할 수도 있다.
우리는 지금까지 양식 작성에만 매달려 있지 않았나? 그 한계에 스스로 갇혀 문제를 문제로만 바라보고 있지 않았나?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었나? 보다 나중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이 좋을까?
앞으로 많은 고민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훈련이 필요할 것이다.
<<김지혜>>
‘그 사람의 존재 자체가 그의 강점이다’ 존재만으로 강점이다. 나도 그렇다. 나를 강인하게 만들 수 있는 말이며 상대를 강인하게 할 수 있는 말인 것 같다.
‘대상자의 문제를 보지 않고 강점으로 바라본다’ 항상 클라이언트의 필요에 대해서 생각했는데 그 안에 있는 무언가를 잘 이루고자 하는 욕구와 그걸 잘 해낼 수 있는 그 사람의 힘을 찾는게 중요한 것 같다. 우리가 낯선 누군가를 만날 때 문제를 찾는게 아니라 있는 그대로를 보듯, 처음 만나는 대상자도 있는 그대로를 봐주고 그가 가진 강점부터 찾아본다면 그 사람이 가진 능력 그대로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 같다.
<<김민우>>
사고의전환
가난 했기 때문에 성량 팔이 소녀를 썻고, 못생겼기 때문에 미운오리 새기(끼)를 썼다고 한다.
문제를 문제로 보지않고 문제상황을 강점으로 전환 할 수 있는 사고의 전환이 필요하다.
하지만 우리들은 고정관념과 현재의 시스템에 익숙해져 시야를 넓게 보고 사고를 전환하는 방법이 서툴다.
요리가 특기인 어르신이 무릎에 무리가와서 거동이불편해져 도시락 배달 서비스를 제공 계획 하기 보다는 개수대를
낮추고 조리가 가능한 환경을 만들어 반찬봉사자로 이끌어 줄 수 있는 사고의 전환 방법처럼
앞으로 스터디를 통해서 우리 일상사례를 강점관점으로 개입계획을 세워보고 서로 토의하여 서로의 시야를 넓혀주는
훈련을 지속적으로 하였으면 좋겠다.
<<엄수진>>
강점관점은 ‘관점’. 관점의 주체가 당사자를 바라보는 사람, 즉 사회복지사가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 강점이 될 수도 문제가 될 수도 있다. 내가 지금껏 바라보았던 대상자의 강점은 어땠을까? 내 머릿속에 정해진 기준들이 아니었을까? 눈에 띄는 장점들 혹은 잘하는 것만이 장점이 아니다. 사례관리의 목적에 따라 문제가 대상자의 강점이 될 수도 있다는 것! 그 사람의 모든 것을 강점으로 바라볼 수 있는 시각의 연습이 필요할 것 같다.
강점관점의 적용. 우리는 문제를 가진 대상자를 모집하여 그 문제를 없애기 위한 프로그램만을 생각하지 않았는지. 문제를 보지 않고 서로의 강점을 나눌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면 서로의 강점이 극대화되지 않을까?
<<심주연>>
강점관점... 여러가지 의문이 들었다. 난 오직 강점관점으로만 누군가를 바라본 적이 있을까? 강점을 발전시키기 위한 개입을 해본적이 있나? 이 사람은 술을 너무 많이먹어, 이 사람은 너무 가난해라고 문제로만 c’t를 판단하고 문제를 해결하는것에만 급급하지 않았을까? 정말 이 사람은 아무리 찾아봐도 강점이 없어요라고 생각했던 것은 내가 이들을 문제적인 시선으로만 바라봤기 때문이 아닐까?
곽시아저씨 이야기 등 사회복지사가 강점관점으로 바라보았을 때 긍정적인 변화가 이루어지는 c't의 모습을 보며 그사람의 강점을 가지고 바라보는 것이 또한 그 사람의 그대로를 보는 것 역시 사회복지사 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